인빅, REAIM서 AI 기술력 뽐내며 글로벌 방산 무대 진출
관리자 (admin)
2025-01-21 10: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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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X V1.0 공개하며 최첨단 초고속 영상변환 솔루션 선보여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인빅이 ‘2024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REAIM)’에서 자사의 NOX V1.0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REAIM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90여개국의 정부 대표단과 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는데 인빅의 첨단 기술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방부와 외교부가 엄선한 15개사만 전시를 진행할 수 있었는데, NOX V1.0은 독보적인 인공지능 영상 솔루션을 통해 방산 기업으로서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알렸다. 인빅의 기술력은 국제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인빅의 NOX 기술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고해상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술이다. 야간 전투나 감시·경계 활동에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지연시간 없이 즉각적인 영상 분석이 가능해 전투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GS(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획득해 기술적 우수성도 공인받았다.

NOX 기술은 단순한 영상 분석을 넘어 군사적 의사결정을 돕는 핵심 기술로 개발하고자 했다는 것이 인빅 측의 설명이다. 미래 전장 환경에서 안전과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빅은 글로벌 국방 산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평화 유지와 국가 안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효철 인빅 대표는 “이번 고위급 회의를 통해 글로벌 방산 무대에서 입지를 다지겠다”며 “앞으로 방산기업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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